일상의 이야기들 까끔살이 창강_스테파노 2012. 4. 25. 13:30 까끔살이 -창강- 골목시장 어귀에 까끔살이 하는 할머니 좌판에는 쬐끔 쬐끔 산나물이 도란거리고 귀퉁이에는 나른한 봄날을 안고 온 고사리 한 줌이 드러누웠다. 어느새 고향집 뒷산에 산 벚꽃이 폈던가? 어머니! 어머니 얼굴이 좌판위에 겹쳐 뜬다. 20120425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춘식아! 놀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일상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명! (0) 2012.08.19 오래된 인연 (0) 2012.07.20 초봄에 만난 박새 (0) 2012.03.18 파머머리를 했다 (0) 2012.02.02 영원한 이별 (0) 2011.11.27 '일상의 이야기들' Related Articles 순명! 오래된 인연 초봄에 만난 박새 파머머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