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이야기들

창살없는 감옥

허밍웨이길에서

개나리 피고 지고

봄은 오는데

 

천륜도 끊으라는 

밀정의 권총

 

창살 없는 감옥에

사식을 넣는다

 

-허밍웨이 길을 걸으며-

'일상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간 탁족  (0) 2022.07.14
유년의 영벽정  (0) 2022.04.09
순이 생각  (0) 2022.03.22
춘수만사택  (0) 2022.03.13
손편지  (0)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