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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들

출간기념회 추억

 

 

 

 

나를 울려주는 봄비~

유행가를 웅얼거리며

허적허적 걸었다.

 

연탄배달 소년의

아픈 추억들이

시가 되어 살아나던 봄밤

 

내게도 있었지!

아슴한 기억 저 끄트머리

참기름 집 큰아들.

 

(어느시인의 출간기념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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