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들

애들아. 희망은 있단다. 바로 우리옆에..

창강_스테파노 2007. 2. 1. 13:18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우리의 아이들..

마침 방학중이라 그들은 체스 게임을 즐기고있었다.

낯선 불청객을 반기는 그들은 사람의 정이 그리웠으리라.

같이 놀아주는 것이 힘든일도 아닌데 바쁘다고

아니 쑥스러워 꺼리던 시간들...

 

이제는 행복하고 꿋꿋하게 자라거라...

너희들을 잠시 이곳에 맡긴 엄마 아빠도 오죽했겠느냐..

이겨울 지나면 봄이온단다..

희망의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