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의 놀자귀신들
그넘의 표지를...
창강_스테파노
2006. 1. 19. 10:24
남의 흠집을 찾아내라면 잘 찾아내면서 내 흠집은 보이지 않더라.
살아가며 옷깃을 스치고 인연을 맺어가며 필여하면 인연이 소중하다하고
내게 별로 득이 될거 같지 않으면 인연을 중시하지 않는다.
속말로 이익이 되는사람에게 줄을 서는 심성들이
좋게보면 타협이고 나쁘게 보면 간신배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결점을 지적하면 맘이 상한다.
표지를 보고 맘에 안든다고 빠꾸를 놓기가 사실 조심스럽다.
나보고 그리라면 선 하나도 못그릴 주제에... ㅎㅎ
참 어렵다.
북 디자이너가 존경스러워보이고 표지디자이너가 또 존경스럽고..
결국 컨텐츠 산업이 미래의 먹거리가 될거라는걸 느낀다.
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