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들
가슴 먹먹한 소포
창강_스테파노
2021. 1. 24. 23:21
집 떠난지 어느덧 반년.
고향집 소포 받아들고 먹먹한 가슴
떠나온 길 뒤돌아 보며 후회하고
되돌아갈까 망서리던 시간.
이제는 갈 수없는 추억의 고향.
떠나던 날 전해 준 한 마디
'영원한 우정!'
넉넉한 고항집 사랑
그사랑 담을 내 그릇은 왜이리 작을까?
2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