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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

창강_스테파노 2012. 12. 4. 09:44

 

간밤에
소곤소곤
귀엣말 나누며
기별도 없이
찾아온 첫눈!

 

나는 못보았다
네가 온 것을
그러니 너는
스쳐가는 인연
어께 춤추며 함께하는날
너를 반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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