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들

번지없는 북망길

창강_스테파노 2011. 11. 26. 11:22

 

푸른꿈 낙옆되어 먼길을 떠나고

국회꽃 말없이 찬서리 맞는다.

고단한 여행접고 소리없이 가는인생

북망길은 어디든가 번지없으니

영원한 이별앞에 설운소식 전할길 없다


그렇게 가셨다.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