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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들

"벼랑끝에..." 왜 그녀가 유명할까?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우연히 이 책에 대해 줄거리를 엿듣게 되었다.

근데 한 여성이 매순간마다 자신을 벼랑 끝에 세워놓고

승부사의 기질을 발휘하는 소설 같은 얘기들이란다.

 

왜 이 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봤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매순간은

목숨을 담보로 할 만큼 중요한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하물며 경영에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겠다.

 

토큰 3개 달랑 들고 무명의 평사원으로 출발한 여성 CEO!

지금은 월 1억을 받는 기업체의 부회장이 된 한 여성!

그녀는 어떻게 그런 위치에 올랐을까?

 

이 책을 초판 2만부나 찍었다고 하는데 역시 벼랑 끝에 세운 이유가 붤까? ㅎㅎ

요즘 같은 불황에 인쇄소는 물론이고 대형서점 및 출판계가 깜짝 놀란다니....

 

2만부를 찍기 위해 인쇄소에 쌓아놓은 종이를 보니 마치

작은 산을 옮겨 놓은 듯 자그마치 1톤 트럭 다섯 대 분량이라는 얘기에 눈이 휘둥글.....

 

참여정부에서 개혁을 외치듯  이 책을 읽고 '의식의 질적 전환'이 되지 않는다면

책값을 물어주겠다는 말을 서슴없이 할 정도로 알찬 책이라는 얘기에 기대가 크다.

이 책이 기업 경영인은 물론이고 크게는 국민들의 의식전환에 도움이 되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5/10 월요일에 배포될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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