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이야기들 터파기 창강_스테파노 2019. 4. 28. 15:49 독수리가 먹이 찢어발기듯굴착기가 고개를 처박는다.. 툭 툭 용접기 불티 날리고철근은 벤딩기 앞에 엿가락이다. 레미콘은 아직 멀었나?어느새 레미콘이 들이닥쳐밭갈이하던 황소가 쇠똥 싸듯푸더덕 콘크리트 쏟아낸다. 봄날이 가는 휴일남대문시장 앞이 북새통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춘식아! 놀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일상의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소화 (0) 2019.07.21 새벽비 (0) 2019.07.18 엄니! 갈께! (0) 2019.04.21 내게 꿈이란게 있었을까? (0) 2019.03.02 고향집 새벽 (0) 2018.05.16 '일상의 이야기들' Related Articles 능소화 새벽비 엄니! 갈께! 내게 꿈이란게 있었을까?